중소기업계는 지난달 31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 전문)중소기업계는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조 명예회장은 그룹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재계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 2007년~2011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재임 동안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분이었다.고인은 2008년 10월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전경련 회장으로는 최초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지난 23일 대전에서 대한사회복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사 한 끼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대한사회복지원은 대전 동구 소재에서 노숙인과 행려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위해 재단은 대한사회복지원에 3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비를 후원하고 중기연합봉사단이 봉사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봉사단은 직접 요리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식사 한 끼를 대전 지역 노숙인과 행려자들에게 직접
(사)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학회장 김도성)은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위기의 중소기업,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정화 한양대 교수는 ‘위기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 교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확대로 인해 양극화 사회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있어 왔지만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적인 개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인 「2024년 KBIZ 차세대 CEO스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KBIZ 차세대 CEO스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CEO를 육성코자 마련된 교육으로, ‘입문과정 - 심화과정 – 성장과정’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은 기업승계 예정(후보)자를 대상으로 기업승계 지원제도·절차 및 세무·법무 등 승계 관련 기초지식을 3일간 학습하는 과정으로, 교육비는 15만
지난 11일 김기문 회장은 량광중 주한 대만대표부 대표를 만나 간담을 가졌다. 김기문 회장은 한국과 대만 양국 기업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대만대표부가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량광중 대표는 양국 기업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중기중앙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2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윤진식 신임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등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단체로서 중기중앙회와 무협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만남은 지난달 27일 새롭게 무협회장으로 취임한 윤진식 회장이 예방차 중기중앙회를 방문하며 이뤄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미국 대선 등 대외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무역과 통상, 경제 현안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윤진식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계를 대변하는 중기중앙회와 무역업계를 대변하는 무협이 함께한다면 협력
지난 12일 김기문 회장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워원회 부위원장의 내방을 받았다. 김기문 회장은 “저출산 해결은 중소기업에게도 중요한 과제”라며, “중소기업의 자체적인 노력 외에도 인력난 해소, 동료지원금 확대, 근로형태 유연화 등 중소기업 현장 실태에 맞는 저출산 해소대책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ㆍ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은 2월 말 연말정산을 마쳤다면 3월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바로 부과고지 사업장은 3월 15일까지 “고용ㆍ산재보험 2023년도(귀속) 보수총액 신고서”를 제출하고 보험료를 정산 받아야 하고 자진신고(건설업과 벌목업) 사업장은 4월 1일까지 ‘2024년 고용ㆍ산재보험 보험료신고서’를 제출하고 보험료를 자진 납부해야 한다.보수총액(보험료) 신고는 2023년도에 납부한 보험료를 근로자에게 실제 지급한 보수총액으로 정산하고 그 차액을 추가 납부하거나 반환받기 위한 절차인 만큼 정확한 보험료 산정을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28일 가구 다수공급자계약(MAS) 업체인 ㈜캠퍼스라인(대표 이양준, 파주시 소재)을 방문해 현장 소통 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가구 다수공급자계약 업체의 민생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판로확대 및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퍼스라인은 2005년 법인 설립하여 가구 철제프레임까지 자체생산 가능한 제조설비를 갖춘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2005년부터 가구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약 275억원을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다. 문경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술력이 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4일 中企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봉사활동에 앞서 봉사자·아이가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유롭게 놀이기구 타기, 야외체험존 이용,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선덕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활동으로 지루해
중소건설단체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등 13개 협·단체는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 31일 국회와 2월 14일 수도권(수원)에 이어 세 번째로 펼쳐진 이번 결의대회는 호남권 30여개 지방 중소기업단체들과 5천여명의 중기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하기 위해 결집했다.결의대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준비기간 보장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무리한 법 시행으로 현장의 혼선을 주고 영세기업인을 예비 범법자로 만들지 말아달라는 절박함을 호소했다.강창선 한
중소건설단체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등 14개 단체는 14일(수) 경기도 수원 수원메쎄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는 지난달 31일 국회에 모인 3600명 중소기업인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끝내 무산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다시 한 번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결의대회에 모인 중소건설인과 중소기업인들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토로했다.현장애로 발언을 위해 참석한 기업인은 “나도 대표지만 같이 작업복을 입고
국내 유일의 공적 퇴직급여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이 빠른 외형적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로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취약계층 초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푸른씨앗은 본격 시행 1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만 5천여개 사업장, 7만 7천여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5천억원이 적립되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작년 푸른씨앗이 거둔 수익률 7%를 주목해 볼 만하다. 그동안 국내 퇴직연금은 가입자 상품 운용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대·중소기업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경영성과 분석결과,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분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중소기업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292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 970개사의 스마트공장 도입 전·후의 재무제표 비교를 통해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를 분석하기 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5일부터 중소기업의 ESG경영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 심화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본 교육은 2021년 11월 중기중앙회가 개설한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무료교육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중소기업 임직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ESG 최근 동향을 이해하고 공급망 실사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ESG경영 실무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설됐다.‘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공
올 한 해를 휩쓴 생성 AI 열풍이 내년에는 일상화로 접어들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 AI 교육을 찾는 직장인들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은 그동안 다양한 산업군에서 진행해 온 기업 교육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산업 맞춤형 DX 공개 교육을 운영한다. 범용적인 생성 AI 사용법을 알려주는 기존 강의와 달리 엘리스그룹은 각 산업의 업무 특성에 맞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실무형 생성 AI 미니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교육 내용을 바로 현업에 활용할 수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아기와 가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인 아이수첩의 ‘아이수첩 스탬프 이벤트’를 오는 1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베캠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아이수첩’은 편의에 초점을 맞춰 수유 시간과 용량, 수면 시간 등 다양한 수치 입력을 최소 터치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구성해 사용자가 아기를 돌보는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터치만으로 빠르고 간편한 입력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이번 ‘아이수첩 스탬프 이벤트’는 보다 많은 가족에게 베베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실시한다. 참여 방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28일 혁신조달기업인 주식회사 아이서티(대표자 김영후, 서울시 성동구 소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판로확대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민생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이서티는 CCTV 영상정보의 실시간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갖춘 ‘영상정보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여 2020년 10월에 혁신제품에 지정되었다.현재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활용되고 있으며, ‘2023년도 공공조달 경진대회’ 장려상에 입상하여 이날 조달청장 표창장 전
PG시스템, O2O 전자결제 전문기업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및 결제 편의성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문화, 예술,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결제환경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개인예술인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 시 별도로 단말기를 구비하지 않아도 소지한 모바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밤의 산책’ 동절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행사 기간 중 날마다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최대 20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청와대 밤의 산책’은 지난 6월과 9월 관람객을 합한 총 3만 4000여 명에게 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녹음 짙은 청와대 밤의 정취를 선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이번 동절기 행사는 이러한 큰 관심에 힘입어 청와대의 깊어가는 겨울밤 정취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관람객들은 청와대 정문으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