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12월 22일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를 열고 지난 한해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수상 조합·기관을 소개한다. [종합대상]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1980년 설립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 판로개척, 원부자재 공동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과 조합원사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합은 2017년 금형기술교육원을 설립해 2021년까지 529명의 금형 인재를 양성했
국회의원 고용진(더불어민주당)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계 현장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80% 이상인 기업의 초과유보소득에 대한 과세신설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반대의견을 개진해 국회 통과를 저지했다.국회의원 김경만(더불어민주당)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위 인정을 받도록 했다. 또 기술탈취 피해 중소기업의 권리를 강화하고 대기업에 의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4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위한 지원제도 개선방안과 정부 지원시책을 활용한 협동조합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공동구매위원회’를 ‘공동사업위원회’로 개편했다. 위원장으로는 윤영발 한국자동판매기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촉됐다.올해는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2022~2024)이 시작되는 해이며,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해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중소기업자로 인정받은 만큼 중소기업협동조합에게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윤영발 위원장을 만났
2021년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2020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자금 사정이 나아진 중소기업은 10개사 중 1개사도 안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서는 △악화됐다는 의견이 44.2%로 가장 많았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상승’(53.4%, 복수응답)이 가장
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버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 ■1강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의 홍보대사로 방송인 이용식을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용식 씨는 1975년 MBC코미디언으로 데뷔 이후 19년 동안 ‘뽀식이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고, 그의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감이 공제기금 가입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보대사 활동기간은 위촉부터 1년으로 공제기금의 상품홍보와 가입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지난달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뽀식이 이용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만큼 중소기업공제기금을 적극
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다사다난한 2021년이 지나가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강타한 지 어느덧 2년이 다 돼 갑니다. 백신 접종과 위드 코로나로 숨통이 트이는 듯했지만, 오미크론의 전 세계적 확산세는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 역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온 힘을 다해 위기의 고비를 넘고 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신 중소기업인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설렘과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지만 우리 경제가 처한 암담한 현실 때문에 힘내고 용기를 가지시라 위로하는 말마저 송구스럽게 느껴집니다.지난 한 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민 모두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경제상황도 살얼음판을 걷는 듯 어려웠고, 부동산 대란, 갈라치기 정책 등으로 나라가 극도의 혼란과 위기 속에 빠졌습니다.이러한 가운데서도 정부는 시장 현실을 무시한 섣부
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입니다.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중소기업인 여러분과 가족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시길 기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중소기업인 모두의 가슴 깊이 간직하신 소망과 바람이 이뤄지길 희망합니다.새해를 맞이하면 누구나 희망을 이야기하고 건강과 사업 번창을 위한 덕담을 나눕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특히 중소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온 국민을 지치고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에 계신 중소기업 경영자와 노동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에 지난 한 해도 모든 국민이 피해를 감내해야 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많은 분께서 일상의 불편함을 넘어 생계의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습니다.코로나19 위기는 경제에도 큰 위협이었습니다. 중소기업도 그 파고를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중소기업은 원자잿값 폭등, 물류대란, 글로벌
존경하는 중소기업뉴스 구독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입니다.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지하고, 다시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통의 시기를 감내하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때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국민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고통의 터널을 지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올해 국회는 코로나 극복을
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벤처기업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 더해 글로벌 공급망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난제가 겹치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웠던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많은 국가들이 휘청일 때도 대한민국 경제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의 1052억 달러를 이미 11월에 돌파하는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수도 8만7000개로 10년만에 16% 이상 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이 지역소외계층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달식은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2만여 플라스틱 중소제조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196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플라스틱 산업 대표단체다.연합회 주요활동으로는 공동구매 및 판매 사업을 통한 회원복리증진,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을 위한 정책건의 활동,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 우수단체표준인증, 인
올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량이 작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자금 사정이 나아진 중소기업은 10개사 중 1개사도 안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자금사정에 대해서는 △악화되었다는 의견이 44.2%로 가장 많았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상승'(53.4%, 복수응답)이 가장 많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을 만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전달하고, 지원방안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찾은 안경덕 장관은 이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경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계 인사를 만나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인력 공백 시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분야별 공동사업과 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사례를 담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및 지자체 지원 우수사례집-연결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집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공동사업 유형인 △공동시설 △공동R&D △공동구매 △단체표준 분야의 사례와 △풀필먼트 구축 △협동조합간 협업거래 등 새로운 공동사업 모델에 도전하는 사례도 담았다. 또한, 지난 11월말 기준 전국의 17개 광역지자체 모두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을 마무리함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불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기술 분쟁 민사 소송에서 마침내 법원이 중소기업의 손을 들어줬다.태양광, 반도체 설비제조업체 SJ이노테크(대표 정형찬)가 한화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다.서울고등법원 제4민사부(재판장 : 이광만 판사)는 23일 한화의 협력업체인 ㈜에스제이이노테크가 한화와 한화솔루션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원고인 에스제이이노테크에 대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한화 측에 기술유용 배상액 5억원을 인정하고 징벌적 배상 2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해 총 10억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50인 이상 중소제조기업 절반이상은 중대재해법을 준수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0인 이상 중소제조기업 32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중대재해처벌법 준비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이 조사는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50인 이상 중소제조업체의 53.7%는 시행일에 맞춰 의무사항 준수가 ‘불가능’하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50~99인 기업은 불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과 숭실대학교는 지난 23일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사무실에서 '숭실대 산학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조합원사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인재양성 등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된 조합으로 경기인천지역 기계산업을 위한 스마트제조기계전 공동주최기관이다.그 외에도 공공구매제도 및 정부위탁 연구·개발(R&D)사업, 수출·판로 개척사업 등 전통적인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인천경기지역의 기계업종 단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현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만에 8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중소기업 3150개사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해본결과 79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올 12월 대비 4.5포인트 하락했으며, 올해 1월과 비교하면 14포인트 올랐다.이는 지난 9월(78.0) 이후 4개월 만에 80포인트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 확진자 급증,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특히 큰 하락폭을 보인 ‘숙박및음식점업’ 등을 중심으로 전(全) 산업 전체